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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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함이 있는 사랑

찬송: 304장(통일404)

성경: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률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15:12)

예수님이 승천하신 뒤 알렉산드리아에는 약 10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생겼습니다. 이들 10만 명은 1만5천 명의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책임지고 어려움을 돌보는 사람들로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죽음의 신 하데스에 대한 신앙을 강요했던 프톨레마이오스 국왕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흑사병의 원인으로 지목 받으며 아주 심각한 박해를 당했습니다. 혹사병과 국왕에 의한 핍박을 동시에 받는 어려운 상황가운데 있었지만 그래도 그리스도인들은 나라를 떠나지 않고 아픈 사람들을 간호하며 끝까지 맡은 사람들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나중에 흑사병을 피해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알렉산드리아 주민들은 이 사실을 알고 모두 놀라 그리스도인들을 존경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모습을 보고 이들이 믿는 하나님에 대해 주민들은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믿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졌습니다. 역사학자 터툴리안은 이 모습을 보고 놀라 "저들의 놀라운 사랑을 보라!"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지금 시대에도 세상 사람들의 입에서 이런 고백이 나오도록 우리가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아 서로 사랑하며 베풀어야 합니다. 단순히 선한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낮은 자로 오셔서 섬기러 오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떠한 기적을 자랑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려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삶을 통해 많은 제자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세상은 그들의 삶을 통해 변화가 되는 역사를 체험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삶은 어떠해야 할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의 모습이 단순히 내 자랑 내 교만에 가려져 있다면 우리는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라는 것은 우리 안에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지 못하게 가로막는 내 자랑 내 교만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되기를 바랍니다.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주인이 되어 그의 사랑을 전하고 흘려보내는 거룩한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우리 삶으로 살아내며 행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삶을 나누어요: 주님의 사랑을 전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내 안의 장애물이 있다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이 땅에 낮은 자로 오셔서, 섬김을 받기보다 섬기러 오신 주님의 사랑을 더 알기 원합니다. 주님의 모습을 본받아 저의 삶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